-
[뉴스분석] 검찰 "의원이 체제 전복 노려" … 이석기 "RO 들어본 적도 없다"
검찰은 3일 이석기 의원(앞줄 오른쪽)에게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징역 20년에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. 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역사적 의미가 큰 만큼 자료
-
세상만사 모든 걱정 사라지는 길
두 관광객이 축령산 편백숲 사이로 난 길을 한가로이 거닐고 있다. 다른 나무 숲보다 공기가 쾌적하고, 반듯하게 높이 자란 나무들이 눈을 시원하게 만든다. 프리랜서 오종찬 “산림욕
-
[세상 돋보기] 심야 택시 여승객에 ‘경계령’
심야에 택시 탄 여성만을 노린 ‘퍽치기’일당이 잡혔다. 이들은 여성이 탄 택시를 승용차로 뒤쫓아 가 택시에서 내리면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했다. 지난 4일 밤 12시50분께 천안 신
-
‘디지털 풋프린트’가 범죄 해결 열쇠
2006년 3월 6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목동 모 학원 앞에서 초등학생 A군(9) 이 30대로 보이는 청년 2명에게 납치됐다. 두 시간 후 납치범들은 A군의 어머니에게 “아이
-
경기 서남부 강력범죄 왜 꼬리 무나
수원·안양·화성·군포·안산 등 경기 서남부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. 이 지역에선 지난 3년간 강호순(38)의 연쇄살인 외에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(2008년 3월), 안
-
시위대, 새총까지 들고 경찰 조준 … 폭력성 도 넘었다
경찰은 26일 집회에 참가한 시위대 한 명이 새총에 컴퓨터 마우스에 들어가는 금속공을 걸고 경찰을 향해 발사했다고 밝혔다. [서울지방경찰청 제공]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고시 발표를
-
현금수송차량 탈취 범인 3주새 2억대 ‘흥청망청’
6일 밤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 14층. 사복을 입은 경찰관 10명이 객실 안으로 들어가려는 한 쌍의 남녀를 붙잡았다. 수억원이 실린 현금수송차량을 타고 달아났던 허모(3
-
경찰 "우발적 범행"
강화도 무기 탈취 사건의 범인 조영국(35)씨는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강도를 하기 위해 강화도로 갔다가 총기를 가진 군인을 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. 조
-
용의자 조씨는 대학원 졸업 … 월세 8개월 밀려 '생활고'
용의자 조모씨는 금속공예과 대학원까지 졸업한 금속 액세서리 디자이너 겸 사업가였다. 치밀하고 잔인한 범행수법과 달리 고장 난 것이 있으면 묵묵히 고쳐주는 착한 이웃이었다고 한다.
-
'삼권분립'등 외친 용의자 자필 편지
11일 부산 연제구 연제 7동 우편함에서 발견된 총기 탈취 용의자 조씨의 편지. 강화도 총기 탈취 사건의 용의자 조모씨는 왜 편지를 보냈을까. 11일 오후 5시10분쯤 부산 연제동
-
[스페셜리포트] “제왕 地氣는 없다. 그러나…!”
임금과 제후가 나는 명당은 기이한 형태의 ‘괴혈’에 있다고 한다. 12월19일, 최후 일전을 앞둔 3룡 가운데 제왕의 지기는 누가 받을 것인가? 풍수지리로 내다본 2007년 대선
-
총기 탈취범의 5시간 질주 ‘치안 공백’ 누가 책임지나
“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관계당국에 촉구한다.”최근 대전고법 형사1부(재판장 김상준 부장판사)가 내린 판결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. 형
-
[사설] 3대 핵심 법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
봄을 맞아 대지엔 생기가 돌지만 여의도 국회는 얼어 있다. 2월 국회를 허공에 날린 지 6일 만에 한나라당의 요구로 3월 국회가 12일 시작되지만 의사 일정이 없어 공회전만 할 것
-
경관 2명 범인 잡다 피살
피의자 검거에 나선 경찰관 2명이 피의자의 흉기에 찔려 숨졌다. 1일 오후 9시 25분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한 대형유통점 근처 C커피숍 앞에서 강간 사건의 피의자 검거에 나섰
-
전주 경찰관 피살 수사 사흘째 원점
추석 연휴 첫날 밤 파출소에서 근무를 하던 경찰관이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고 실탄과 공포탄이 장전된 권총을 도난당했다. 경찰은 파출소 인근 불량배 등 용의자 3백여명을 상대로 수
-
한국가수들 하노이서 택시탈취 연쇄교통사고
한국가수 등 3명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택시를 탈취해 연쇄고통사고를 낸 뒤 경찰에 체포됐다. 베트남 경찰에 따르면 가수 김동호(42) 씨와 김광은(20) 씨, 매니저 홍근연(
-
해외여행 각국별 유의사항
'스페인에서는 역주변이나 유명 관광지에서 떼지어 다니는 젊은이들을 조심하라. 이집트에 입국할 때는 이집트화 1천파운드 이상을 환전하지 말고 독일 프랑트푸르트공항이나 중앙역.대성당
-
정필호 검거 숨막힌 96분…권총·빗자루까지 동원
지난달 24일 공범 2명과 함께 광주지법 법정에서 탈주한 뒤 12일째 종적을 감췄던 정필호(鄭弼鎬.37)씨는 7일 오전 6시16분 애인 全모(40)씨 집에 전화를 거는 실수로 결국
-
정필호 검거
지난달 24일 광주지법 법정에서 재판대기중 교도관을 찌르고 탈주한 3명중 마지막 남은 정필호가 7일 오전 7시40분쯤 서울 불광 전철역 부근에서 13일만에 검거됐다. 은평구에 사는
-
뻥뚫린 검문 활개친 탈주…서울·안산서 1명씩 검거
지난 24일 광주지법 법정에서 교도관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탈주범 일당 3명 중 노수관(魯洙官.37).장현범(張鉉範.31)씨 등 2명이 25일 오전 서울과 경기도 안산에서 경찰에
-
출정대기 피고인 3명 교도관 찌르고 도주
재판을 받기 위해 대기중이던 강도사건 피고인 3명이 교도관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. 24일 오후 4시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대기
-
재판대기 피고인 3명 교도관 찌르고 도주
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서 대기 중이던 강도사건 피고인 3명이 교도관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. 사건 발생 직후 교도관들은 경찰 신고를 미룬 채 자체 추적작업을 벌이는 바람에 경찰
-
사형당할 각오하고 밝힌 탈옥수 신창원의 옥중 최후진술
“신창원이가 섹스를 하는데 체위라든가 다른 신체적 특징은 없었나요?” “오럴 섹스를 했어요.” “해달라는 편인가요, 해줬나요?” “자기가 원하기도 하고, 또 해주기도 했어요.” “
-
美 총기난사 용의자 자수
[로스앤젤레스 = 연합]미국 캘리포니아주 노스밸리 유대인 문화관 총기난사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11일 (현지시간)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경찰에 자수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.